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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info

산삼 효능과 산삼 올바르게 먹는 방법과 주의 사항

by 정오와 자정 2022. 4. 28.

산삼, 효능을 바로 볼 수 있게 섭취하는 방법과 주의 사항

 

산삼은 예로부터 영약으로 여겨져 왔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채취한 산삼이 소리 없이 사라지는 등 산삼에 얽힌 이야기 또한 적지 않다. 이처럼 몸에 좋다는 산삼은 산양삼이나 산삼 씨앗을 발아하기 좋은 환경에 뿌리는 등 산삼 보존을 위한 행위로 인해 일반인도 어렵지 않게 산삼을 채취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실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산삼 효능에 대해 '카더라' 통신으로 믿지 못하는 실정이다. 과학적 증거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전문 심마니의 말을 통해 왜 그런지 알아본다.

 

 

(봄에 본 5구 산삼)

 

 

산삼이 몸에 좋은 이유와 효능

 

산삼이 왜 우리 몸에 좋을까? 그것은 산삼이 땅의 영양분을 대부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6년 근 인삼을 키우는데 8년이 소요된다. 좋은 인삼을 만들기 위해서 2년간 땅의 기운을 돋궈야 하기 때문이다. 하물며 산삼은 주변에 다른 풀이 자라지 못할 정도로 땅의 양분을 흡수한다고 하니 당연히 우리 몸에 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간략하게 산삼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1.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에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2. 위암, 혈액암 등 다양한 암에 확실한 효능이 있다.

3. 당뇨, 간질환, 각 종 성인병 예방 및 치료 효능이 있다.

4. 노화방지, 정력 증강, 스트레스 해소, 류머티즘, 구안와사, 각 종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다.

 

- 심혈관계 : 심장 기능 강화, 콜레스테롤 생성 억제, 관상 동맥 혈류량 증가로 저혈압과 고혈압 모두 조절한다.

- 조혈작용 : 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혈행 개선 기능이 있다.

- 항암효과 : 암세포의 발육을 저지하는 기능을 한다.

- 간질환 : 급만성 간질환자의 간 기능 회복을 돕는다.

- 노화방지 : 노화물질 축적을 방지하고 신장, 간장, 심장 기능의 강화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 정력 향상 : 발기부전과 정자수 증가, 발기력 향상 등 전반적으로 남성 성기능 향상에 좋다.

- 부인병 효능 : 냉증, 월경과다, 자궁출혈, 산후 신경쇠약 등에 효능이 좋다.

- 기타 : 눈을 맑게하며 두뇌활동을 촉진시킨다. 소화를 촉진하고 만성위장병 개선, 체력 증강의 효능이 있다.

 

효능을 보면 마치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일부는 과학적으로 증명 되는 부분도 있고 실제 현대의학을 공부한 사람도 인정을 하는 실정이다. 다만 확실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많이 부족하고 전문 심마니들 조차 믿을 수 없는 사건들로 인해 산삼에 대한 신뢰성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 부분은 정부 차원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고 추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산삼이 몸에 좋은 이유와 효능)

 

 

산삼 복용 후 나타나는 명현 현상

 

인삼이나 산삼을 섭취하면 많은 사람들이 잠이 온다고 한다. 이 외에 어지러움증, 불면증, 발열 현상, 피부 반점 또는 홍반, 가려움증, 몸살, 수면, 코피 등 다양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우리 몸에 나쁜 부분을 치료하기 위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이는 흡연자가 금연 시 느끼는 현상과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무너진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인삼이나 산삼 역시 현상이 나타난다. 아래는 산양삼이나 산삼을 섭취한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다.

 

- 인삼을 먹었는데 잠이 자꾸 와요<->잠이 안 와요

- 산양삼을 먹었는데 코피가 나요.

- 산삼을 먹었는데 피부가 붉게 변해요.

 

이러한 명현현상은 2~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이면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산삼 복용 후 명현 현상)

 

 

좋은 산삼이란?

 

좋은 삼은 뇌두(노두)가 길고 황금색이 나는 삼이 좋은 삼이라고 한다. 계절별로는 9~10월에 캔 가을 삼이 제일 약성이 좋다. 겨울잠을 위해 많은 양분을 저장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야생 산삼은 오래될수록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 잎이 퍼진 크기가 25cm 이내의 산삼이 좋은 삼이다.

- 삼 잎이 작고 연하며 솜털이 보여야 한다.

- 삼대는 가늘면서 짧아야 하고 유백색이어야 좋다.

- 노두(뇌두)는 가늘고 촘촘하면서 위로 갈수록 조금씩 커진다.

- 노두 갈이 한 삼은 약통 가락지로 판명이 가능하다.

- 뿌리가 힘차고 억세야 하며 향이 좋고 단맛이 난다.

- 좋은 토양에서 자란 삼은 실뿌리가 없고 잔뿌리가 발달한다.

 

최근 야생에서 발견되는 산삼을 보면 대부분 인삼을 닮은 듯 잎은 크고 진녹색이며, 삼대는 굵고 자줏빛이며 노두가 굵고 잔뿌리가 빈약하다. 이런 삼을 권유받는다면 산양삼일 가능성이 크다.

 

(좋은 산삼이란)

 

 

산삼 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삼은 생삼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생삼을 먹지 못하는 여건이라면 달여서 먹거나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삼은 영적인 기운을 가진 약초라는 긍정적인 믿음과 자세로 먹어야 제대로 약효를 받는다고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인 셈이다. 산삼 섭취 방법을 살펴보자. (산삼 섭취 전 1~3일은 금주, 금연이 바람직하다.)

 

1. 성인 기준 30g/1인 이 정량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어린이는 별도 용량을 참고)

2. 섭취하기 전 날 저녁은 가급적 굶거나 흰 죽을 가볍게 먹거나 물만 마신다.

3. 다음 날 공복에 생수와 함께 잎부터 먹는다.

4. 뇌두 부분과 줄기 중간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다. (다만 봄 삼은 전초를 먹는다)

5. 삼의 줄기가 부러지는 부분까지 잎부터 꼭꼭 씹어서 먹는다.

6. 미(미세한 뿌리)부터 약통까지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7. 삼을 섭취한 후 최소 5시간 동안은 화장실을 가지 않고 어떤 음식도 먹지 않는다.

8. 금지하는 식품은 절대 먹지 말고 금기시하는 행동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9. 봄 삼은 전초를 달여서, 

 

오래 자란 야생삼은 귀한 만큼 가격도 만만찮다. 삼을 먹기 전 고마운 약을 얻게 해서 좋은 곳에 쓰겠다는 마음으로 이삼을 먹으면 꼭 치유된다는 믿음을 가질 때 약효가 나타난다고 한다. 미신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좋은 일을 위한 것이니만큼 겸손한 마음으로 따르는 것이 좋다.

 

(산삼 바르게 섭취하는 방법

 

 

산삼 복용 시 피해야 하는 식품(금기 사항)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산삼이 지닌 물질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금하는 몇 가지 행위가 있는데 이를 지키는 것이 

 

1. 철, 고지방, 고단백 식품은 피한다.

2, 콩으로 만든 두부나 청국장, 된장, 콩나물, 소고기, 돼지고기, 

3. 미역, 김, 다시마 등 해조류, 무, 밀가루 음식 등

4. 맵고 짜거나 신 음식, 감자, 사과, 마늘과 같은 알칼리성 식품

 

산삼을 절단할 일이 있다면 철을 이용해선 약효가 떨어진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든 칼이 제일 좋으나 구비가 안 된 경우 손을 이용해서 노두나 줄기를 끊는다.

 

(산삼 복용시 금기사항)

 

산삼 나이 가격 산양삼 구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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