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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그리고 여유

코로나 19와 직업(부업) 트렌드

by 정오와 자정 2020. 6. 14.

오늘도 무사히 하루 일과를 마쳤다. 출근과 더불어 TBM(Tool Box Metting)을 통해 몸풀기와 그날의 작업내용과 안전에 대한 주의 사항을 듣는 것으로 일과는 시작된다. 바쁜 일정 속에서 점심시간과 오후 휴식 시간을 보내고 오후 5시 가까이 되어서야 퇴근을 하게 된다. 퇴근 후 샤워와 세탁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해본다. 이후 여력이 있으면 컴퓨터를 켜고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애드센스를 통해 부업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설기술자로 하루를 보내고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때문에 틈만 나면 미래지향적인 현실적인 부업거리를 찾게 된다. 투잡, 쓰리잡, N잡이 가능한 디지털 시대의 노마드가 되기 위해서 말이다.

 

 

디지털 노마드와 코로나 19

 

노트북이 있고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돈벌이가 가능한 시대다. 스마트폰이 일상을 좌우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다양한 수익모델을 찾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책을 발간하고, 쇼핑몰을 운영하고, 블로그와 유튜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주식과 에어비엔비를 통해 고정 수익을 만들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가능하다. 이처럼 한 사람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 매달 고정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소득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한편 코로나 19(covid 19)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고통을 겪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을 참조하면 단시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닌듯 하다. 기존의 경제 구조는 물론 사회와 정치, 교육 등 다방면에서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사회적 거리 유지가 중요시 되면서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 비대면 분야가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교류가 증가하고 무관중 경기와 무관중 공연  등 새로운 문화와 콘텐처가 등자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투잡, 쓰리잡, N 잡러 방향은?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는 나이가 64세다. 낮에는 건축 목공으로 매달 약 400~500만 원 정도의 고정수익을 올린다. 고향에는 약 500여 평의 밭이 있어 특산작물을 재배, 연평균 1,000~2,000만 원의 소득이 발생한다. 주식투자를 통해 꽤 많은 자산을 불렸다고 한다. 한편 애터미를 통해 하루 5만 원 정도의 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어 노후대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한다. 목공, 농부, 주식투자자, 개인사업자로 4개의 직업을 가진 셈이다.

 

당신의 수익 구조는 어떤가? 단지 회사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만으로 생활이 가능한가? 대기업에 종사하거나 의사 변호사 등 일부 전문직이나 사업가를 제외하면 많은 사람들이 본업 외에 부업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내에서 특별한 방법이 아닌 이상 육체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라

 

동료의 이야기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살펴보자. 본업인 건축 목공 일은 주어진 시간과 공간에서 소득을 창출한다. 즉 기술 노동을 제공하고 그대가로 임금을 받는 것이다. 일과 중 휴식시간이나 점심시간 알람을 통해 주식시장의 변화에 대처하며 주식 거래를 한다. 주식투자 경력이 15년이 넘어 웬만한 주식시장 흐름은 몸에 배어 있어 손실을 보는 경우는 극히 없다고 한다.

 

 

퇴근 후에는 애터미 매출을 확인한다. 이미 적지않은 하위 회원들이 꾸준한 소비재를 구입, 사용하고 있어 특별한 활동 없이 매일 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며 매출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년 후에는 노동을 하지 않고도 그에 해당하는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쉬거나 목공 작업이 없는 날에는 밭에 가서 농사일을 한다. 잡초를 제거하거나 퇴비를 주거나 농산물 재배에 필요한 농부로 일을 한다. 농기계를 잘 다루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농사일을 한다.

 

 

목공과 농사를 짓는 일 외에는 시간이나 공간 제약없이 꾸준한 소득 구조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표는 66세 이후에는 기술 노동을 정리하고 주식과 애터미를 주 수입원으로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얻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는 것이다. 이처럼 현대에는 시공을 떠나 소득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도처에 널려있다.

 

 

 

소득의 종류와 수익자동화(파이프라인)

 

소득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임대소득, 투자소득, 배당소득, 기타 소득이 있다. 20대에는 자본력이 약하다. 때문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근로소득이 주 수입원이 된다. 저축이 늘어나면서 임대소득이나 투자소득 등으로 발전이 가능하다. 그 전에는 저작권이나 인세 등을 통한 부가 소득도 가능하다. 어느 정도 자본력이 생기면 부동산이나 주식, 펀드 등에 투자가 가능해 임대소득이나 투자소득이 가능하다. 이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수익구조가 다변화되어 파이프라인을 통한 소득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부업에도 종류가 많다. 편의점이나 식당 등 알바도 가능하고 배달도 가능하다. 텐핑처럼 SNS를 활용한 마케터, 네이버 쇼핑몰 운영, 카페나 블로그 운영, 유튜브 운영 등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부업거리도 많다.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 있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노하우를 축적,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애터미처럼 뛰어난 소비재가 많은 회사의 다단계 판매원이 되는 것도 좋다. 최종 목표는 시간과 경제적 자유를 통한 나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내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죽 하자. 나는 블로그를 10년 이상 운영하면서 한때는 적지 않은 소득을 올려보았다. 때문에 지금도 블로그를 통해 부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구글 등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애드센스, 광고 소득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콘텐처가 쌓이면서 점차 소득금액이 늘어나고 있다. 유튜버도 고려중이다.

 

 

이처럼 내가 잘하는 일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하나씩 늘려가야 한다. 강의에 자신이 있으면 강사로, 영업에 자신이 있으면 마케터로, 연애에 자신이 있다면 연애전문가로, 앱 개발을 잘한다면 앱 개발자로 자신이 잘하고 하고 싶은 일을 중심으로 하나씩 일거리를 만들거나 그 분야의 일을 늘려서 하다 보면 자신만의 파이프라인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는 온라인 시대 유목민을 의미한다. 노트북과 인터넷이 있으면 전 세계 어디서나 소득을 만들 수 있고 시간적인 제약 없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자본이 없어서, 나이가 많아서, 기술이 없어서, 장애요소가 있어서..... 못한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 오로지 도전하는 사람만이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이다.

 

 

※관련 글 : 에터미, 온라인사업이 가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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