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 중 애터미의 발전 속도가 무섭다. 코로나 19와 해외시장 진출로 애터미가 주목을 받으면서 제품 생산사 콜마비앤에이치(BNH) 사의 주가가 올해만 들어서 두 번이나 급등했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명제를 내세운 애터미를 만나 매출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터미는 가성비 최고의 제품만을 고집하며 10년간 보상플랜의 변화 없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국민 다단계 회사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 국내 회원가입수가 제일 많은 애터미가 코로나 19를 만나 비대면 사업으로 가능성을 시험받고 있다. 과연 온라인 사업이 가능할까 짚어본다.
코로나 19와 유통구조의 변화
다단계 회사라면 국내에서는 이미지가 상당히 부정적이다. 돈에 눈먼 자들이 초기 국내 시장을 말아먹은 덕분(?)이다. 하지만 유통구조에 있어 그 어떤 방법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긍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암웨이를 비롯한 유명 다단계 회사가 성공한 것처럼 말이다. 다단계 마케팅 또는 네트워크 마케팅 등등..... 부르는 명칭이야 무엇이든 원칙에 충실하고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성공은 보장될 수밖에 없다.
코로나 19로 인해 유통구조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 사업이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19로 비대면 사업이 뜨면서 유통구조 역시 온라인 즉, 애터미와 같은 플랫폼 사업이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애터미는 '절대품질, 절대 가격'이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가입비가 없고, 유지비가 없으며, 무엇보다 무한 누적 실적과 무한 단계 실적 및 상한제라는 시스템으로 공정하면서도 공평하고 믿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다단계 사업이란?
다단계 마케팅, 네트워크 마케팅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유통이 주업이다. 즉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공급하면서 전통적인 광고가 아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 유통하는 대신 광고비에 해당하는 수당을 소비자 또는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마케팅 사업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암웨이나 뉴스킨 등 다수의 유명회사가 이에 해당한다.
쌀이나 김치를 비롯한 먹거리와 화장품, 칫솔, 휴지 등과 같은 소모품, 효능이 인정된 건강식품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생필품은 동네슈퍼나 대형 할인마트 등에서 구입, 소비해 온 것이 전통적인 유통구조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보다 저렴하고 품질이 뛰어나다면..... 여기에 자신과 그 하부에서 발생한 매출의 일부가 소득으로 돌아온다면 네트워크 회사를 이용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여기에 일정 단계에 이르면 일을 계속하지 않아도 평생 소득이 발생한다면 어떨까?
애터미 장점과 비전
자영업 같은 사업에는 사업비가 필요하다. 홍보비와 유지관리비가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거나 개발해야 하는 부가 자금이 필요하다. 반면 애터미는 회원이 되면 누구나 소비자 또는 판매자가 가능하지만 가입비가 없다. 또한 어차피 구입, 사용해야 하는 생필품을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사업비 또한 필요 없다. 여기에 자신의 직급 유지를 위한 강제된 유지비도 없다.
판매자가 아닌 소비자로 등록해도 언젠가는 수당이 발생되는 무한 누적이 가능하다. 여기에 상한제를 적용, 공평하고 공정한 수당을 고루 분배하고 있어 기존 다단계 회사가 안고 가는 병적 요소를 제거했다. 무엇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를 만족시킨다(반품률 0.19%).
유통회사 가운데 매년 같은 가격에 용량을 늘려가는 회사는 없을 것이다. 애터미는 소비자에 대한 보답으로 같은 가격에 용량을 늘려가는 유일한 회사다.
현재 애터미는 중국과 홍콩, 베트남 등 해외진출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 대만, 일본,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러시아에서 약진하고 있다. 중요한 점은 전 세계 원 서브 즉, 원 마케팅 정책으로 내 하부에 이들 나라 회원이 나온다면 매출이 급상승할 것이라는 점이다. 애터미는 무한 누적제를 적용하고 있어 매출 점수가 공유되기 때문이다.
애터미, 단점은?
애터미가 강조하는 절대품질, 절대 가격이 사실일까? 애터미 제품이 유명해지면서 유튜브나 블로그 등 SNS를 통해서 제품에 대한 평가를 만나기가 어렵지 않다. 인기가 좋다는 뷰티 제품에 대한 평가를 보았다. 전체적인 평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일부 제품은 호평을, 또 일부는 평균을 유지한다. 다만 부분적으로 임산부나 유아 등에게 좋지 않은 원재료가 사용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평이다. 가격은 비슷한 품질에 비해 다소 좋은 평이 있으며, 유통기한이나 원재료 표기에 있어 눈에 확 뜨이게 명시하고 있어 소비자 중심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제품은 헤모힘, 주방세제, 수세미, 커피와 심층수를 사용하거나 마시고 있다. 결론적으로 커피와 수세미는 가격이 확실하게 비싸다. 반면 항균이나 세정이 뛰어나고 잘 닦여 설거지에 부담이 사라졌다. 반면 커피는 맛은 부드럽지만 입맛에는 맞지 않아 가격도 비싸고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애터미는 쌀과 김치를 비롯해 약 400여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론칭시키고 있다. 따라서 각 제품에 대한 단점은 소비자 입장에서 사용해 본 후 정확하게 지적해 줄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애터미를 온라인 사업(부업)으로 시작해 보려는 것은 시대의 변화와 꾸준히 소비하면서 홍보할 경우 끝이 보이기 때문이다.
※ 관련 글 : 코로나 19와 직업(부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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