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대용량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으로 소매상인이나 부자재를 도매가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창고형 할인마트다. 코스코 자자체만의 규정을 두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라한 규정을 알고 구매할 경우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해 코스트코이용시 유용한 팁을 알아본다.
1. 가격표를 알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코스트코 제품 가격은 마지막 두자리수로 구분이 가능하다. 59,900원, 19,990원, 15,970원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뒤에 '0'이 2개로 끝나는 가격표는 각 매장마다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70으로 끝나는 가격표는 더블할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다시 가격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90원으로 끝나는 가격은 할인을 가장한 제품으로 구분하면 된다.
또한 가격표 제품번호 옆에 '별표'가 있다면 향후 재입고 계획이 없는 제품임을 의미한다. 때문에 필요하다면 바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2. 진열 위치에 따른 구매팁
어떤 매장이든 재고를 정리하기 위해 가장 먼저 적용하는 디스플레이 방법중 하나로 가장 눈에 뜨이는 위치에 진열한다. 따라서 매장 입구에 가장 가까이 진열된 상품은 일단 재고정리용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자. 물론 필요한 제품이라면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재고가 떨어지면 언제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반면 할인가격이 적용된 제품은 통로 중앙이나 코너 모서리에 진열되어 있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3. 대용량 제품 구매시엔 단위당(g이나 개당)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하라
이는 이마트나 다른 대형할인마트에서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실제 가격이 저렴한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건성으로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아 가능하다면 계산기로 두들겨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4. 온라인 매장이나 다른 창고형 할인마트와 비교후 구매하라
최근 코스트코의 가격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저렴하다는 느낌을 주지 못한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때문에 오프라인 방문전 온라인 매장 가격이나 다른 창고형 할인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 빅마켓 등) 가격과 비교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외 팁으로는 다른 할인매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화장지, 쉽게 상하는 상품 등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오렌지와 같이 대용량으로 수입하는 과일 등은 저렴한 편이다. 코스트코 갈때는 제품을 담을 용기를 잊지말고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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